• ▲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1년 주차질서 확립 구·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수성구
    ▲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1년 주차질서 확립 구·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수성구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1년 주차질서 확립 구·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주차질서 확립 평가는 대구시가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주차질서 확립과 주차장 확충 등 주차 시책의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것이다. 우수기관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수범사례를 발굴·전파해 바른 주차 문화를 정립한다.

    수성구는 ▲초등학교 주·출입로 등 CCTV 설치 건수 증가 ▲주민이 공감하는 불법 주정차 단속 실시 ▲초등학생들의 실제 통학 동선을 고려한 수성구형 안심통학로 조성 ▲안심통학로 코디네이터 사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차시설 확충을 위해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과 노상 및 공영주차장 확충, 공한지 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상가, 교회 등의 유휴 부설주차장을 개방해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수성구가 2021년 주차질서 확립 구·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주차질서를 확립하고 선진교통문화를 정착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주차질서 확립 구·군 평가에서 2018년 장려상, 2019년 최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