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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23일 오전 0시 현재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68명(지역감염 167, 해외유입 1)으로 총 확진자 수는 2만2083명(지역감염 2만1730 해외유입 353)이다.
먼저 서구 소재 목욕시설 3 관련으로 7명이 확진됐고, 북구 소재 의료기관 4 관련으로 3명 확진자가 나왔다.
달서구 소재 의료기관 3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고, 달서구 소재 유치원 2 관련으로 4명이 확진됐다. 이 유치원에서는 이날까지 n차 감염을 포함해 전체 50명 누적확진자가 발생했다.
타지역 관광모임 2 관련으로 1명이, 중구 소재 목욕시설 4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
달서구 소재 어린이집 2 관련으로 21명이 확진돼 이날까지 이곳 어린이집에서는 n차 감염을 포함해 전체 27명 누적 확진자가 나왔다.
중구 소재 의료기관 2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고, 동구 일가족 2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5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75명이 확진됐고, 해외유입으로 1명 확진자가 나왔다.
이밖에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44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대구에서는 코로나19로 사망자 4명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