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으로 격무에 시달리며 일선에서 사투 벌이는 의료진 응원
  • ▲ (좌로부터) 대구시의사회 정홍수 회장, DGB대구은행 임성훈 은행장,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송준기 회장.ⓒDGB대구은행
    ▲ (좌로부터) 대구시의사회 정홍수 회장, DGB대구은행 임성훈 은행장,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송준기 회장.ⓒ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연말을 맞아 대구 관내에서 근무 중인 의료진들을 위한 ‘의료진 연말 마스크 지원’ 전달식을 실시했다.

    지난 23일 오후  수성동 본점에서 전달된 ‘의료진 연말 마스크 지원’ 사업은 최근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여전히 격무에 시달리며 일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현장 필수품인 마스크(KF94)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되는 마스크는 총 30만 장으로 대구광역시 관내 의료진 6000여 명에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다양한 지역 후원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로 사각계층이 생기는 취약계층 후원금 전달을 비롯해 방역, 치료 전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 및 사회복지 관계자들을 위한 ‘DGB덕분에존’ 운영해 의료진 머플러 및 빵 지원 등 사회 다양한 분야에 지원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임성훈 은행장은 “장시간 코로나19와 싸우며 지치고 힘든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역민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