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으로 13명 확진
-
26일 오전 0시 현재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20명(지역감염 120, 해외유입 0)으로 총 확진자 수는 2만2457명(지역감염 2만2102 해외유입 355)이다.먼저 서구 소재 목욕시설 3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고, 달서구 소재 유치원 2 관련으로 4명 확진자가 나왔다.달서구 소재 어린이집 2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고, 중구 소재 의료기관 3 관련으로 6명이 확진됐다.수성구 소재 음식점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고, 북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으로 13명이 확진됐다. 북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총 16명으로 12월 24일 확진자 3명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13명이 추가 확진됐다.이어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8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56명이 확진됐다.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9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