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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는 포항시 흥해지역 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고복남 목사, 흥해중앙교회)가 총장실을 방문해 재학생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장학금 전달식에는 송용 총장 직무대행과 오원석 교목실장이 참석해 흥해기독교연합회 회계 신종규 장로(성광교회) 등 임원들을 맞이했다.흥해지역 기독교교회연합회 회장은 “본회 48개 회원 교회들이 선린대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며 앞으로도 더욱 기도와 후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의 학원 복음화를 위한 전초기지로서 귀 대학이 귀한 사명을 감당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한편, 1992년 설립된 흥해읍 기독교교회연합회는 흥해읍 지역 48개 교회가 소속된 초교파연합회이며 선린대와 함께 지역 기독교 명문대학을 위해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독교 사랑의 정신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