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9일 세명기독병원에서 열린 ‘2022 대한노인요양비뇨의학회 제1차 학술 집담회’에 참석한 전국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비뇨의학과 전문의 40여명이 기념 촬영을 했다.ⓒ세명기독병원
    ▲ 지난 19일 세명기독병원에서 열린 ‘2022 대한노인요양비뇨의학회 제1차 학술 집담회’에 참석한 전국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비뇨의학과 전문의 40여명이 기념 촬영을 했다.ⓒ세명기독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지난 19일 대한노인요양비뇨의학회(회장 문홍상)가  본관 10층 광제홀 대강당에서 ‘2022 대한노인요양비뇨의학회 제1차 학술 집담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했다.

    이날 학술 집담회는 한양의대 비뇨의학과 교수인 문홍상 회장의 개회사와 대한비뇨의학회 이상돈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전국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비뇨의학과 전문의 40여명이 ‘노인 환자의 호르몬 불균형’, ‘노인 환자의 요로감염’ 등 모두 4가지 주제 발표에 참여했다.

    문홍상 회장은 “이번 집담회는 노인 비뇨의학의 기초부터 미래까지 전반적인 진료와 연구 방향 설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학술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준비한 이 자리가 노인 비뇨의학 질환 치료 발전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집담회를 주관한 세명기독병원 이중호 과장은 “대한노인요양비뇨의학회 학술대회의 장을 여는 올해 첫 행사를 우리 병원에서 열려 기쁘게 생각한다. 집담회에서 나눈 학술 내용을 진료에 잘 적용해 치료 효과를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4년 3월 개설한 세명기독병원 비뇨의학과는 경북지역 종합병원 중 가장 많은 3명의 전문의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