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원 통한 수출역량 강화, 일자리 창출
  • ▲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 글로벌 IP스타기업 선정운영위원회는 도내 지역 총 83개 신청 기업 중 25개 지역 기업을 올해 글로벌IP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포항상의
    ▲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 글로벌 IP스타기업 선정운영위원회는 도내 지역 총 83개 신청 기업 중 25개 지역 기업을 올해 글로벌IP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포항상의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배상철) 글로벌 IP스타기업 선정운영위원회는 도내 지역 총 83개 신청 기업 중 25개 지역 기업을 올해 글로벌IP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글로벌IP 스타기업은 ㈜한중엔시에스(영천), 농업회사법인 ㈜프레쉬벨(경산), ㈜에이엔폴리(포항) 등 총 25개 기업이다.

    이들 선정 기업에게는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지식재산 전 분야에 걸쳐 연간 7천원씩 3년간 최대 2억 1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을 하게 된다.

    이 사업은 경북도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지역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해 지식재산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글로벌 IP 수출강소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지원사업이다.

    한편,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지역의 글로벌IP스타기업을 선정해, 올해까지 총 57개 기업을 발굴해 종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배상철 센터장은 “지역 특화산업의 중점 지원을 통한 해외 수출확대와 지역 일자리창출 및 지식재산 기반 수출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성장동력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