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교통·체육·문화·경제 중심으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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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상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22일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 사업을 조속히 착공해 서구를 영남권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하폐수 처리장 지하화, 금호강 수변 공간 개발을 통한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 사업의 조속한 추진으로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서구를 영남권 교통, 체육, 문화, 경제의 중심으로 탄생시킬 것”이라고 공약했다.이어 “볼거리, 놀거리 가득한 문화, 체육 시설 건설을 위해 뮤지컬, 오페라뿐만 아니라 행사, 전시도 가능한 1,500석 규모의 복합 공연장 건설, 국제 체육 행사 및 생활체육 공간인 다목적 실내 체육관을 건설하겠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금호강 수변 관광·레저 특구 신설을 통해 금호강 고수부지에 물놀이 시설, 생태 체험장, 캠핑 시설 등을 조성해 사계절,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서대구 복합환승센터 내 기업들이 항시 이용 가능한 500평 규모의 비즈니스 라운지를 설치 운영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김진상 예비후보는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서구를 영남권의 중심으로 발돋움시키기 위해서는 패기 있고, 젊고, 유능한 구청장을 선출해 서구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서구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투표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