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선린애육원, 전남아동자립지원기관 등과 청년 자립지원 업무협약보호종료 청년 대상 취업 프로그램 제공 및 협력사 채용 지원
  • ▲ 왼쪽 두번째부터 전남아동자립지원기관 문성윤 관장, 포항선린애육원 박정민 원장, 포스코케미칼 정창식 경영지원실장, 포스코케미칼 협력사협의회 정구찬 대표.ⓒ포스코케미칼
    ▲ 왼쪽 두번째부터 전남아동자립지원기관 문성윤 관장, 포항선린애육원 박정민 원장, 포스코케미칼 정창식 경영지원실장, 포스코케미칼 협력사협의회 정구찬 대표.ⓒ포스코케미칼
    포스코케미칼은 포항선린애육원, 전남아동자립지원기관, 포스코케미칼 협력사협의회 등 3개 기관과 지난달 28일 포항 호텔영일대에서 ‘청년 자립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포스코케미칼 정창식 경영지원실장, 포항선린애육원 박정민 원장, 전남아동자립지원기관 문성윤 관장, 포스코케미칼 협력사협의회 정구찬 대표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케미칼은 협약기관에 소속된 청년 중 만 18세가 되면서 기관의 보호가 종료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내화물 축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에 우선 선발 ▲사업장 견학, 현장 실습 등 교육활동 지원 ▲과정 수료 후 포스코케미칼 협력사 취업 시 우대 등 실질적인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창식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협약으로 보호종료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어엿한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인재선발과 육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도 우수 인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케미칼은 2020년부터 제철 및 산업 플랜트에 필수 소재인 내화물 업계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상생형 축로기능인 교육과정을 운영, 전문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지역청년의 취업과 협력사의 우수인력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