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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상신 포항시의원 예비후보.ⓒ배상신 예비후보실
국민의힘 배상신 포항시의원 예비후보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재선을 목표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에는 재편된 선거구 획정에 따라 양덕·두호·환여동을 지역구로 뛰게 된다.
배 예비후보는 4년전, 인구 7만 3천의 거대동인 장성·양덕을 지역구로 출마해 포항시의회에 입성했다.
초선으로서 지낸 4년간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참 대변자가 되고자 이번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그간 자치행정위원회 상임위활동을 해오며 지역 주민들과의 격의없는 소통으로 크고 작은 민원들을 알뜰히 챙긴 덕분에 재선 도전을 열렬히 환영해 주시는 분들이 있었기에 결심을 굳힐 수 있었다고 한다.
배 예비후보는 “초선의원으로 활동한 지난 4년간 견제와 감시, 시정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했으며 주민 여러분의 정주환경 개선과 건강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에 주력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구 개편에 따라 새로이 조정된 두호·환여동의 숙원사업과 미해결된 민원들도 꼼꼼히 챙겨볼 생각이다”며 재선 도전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배 예비후보는 대표공약으로 △양덕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추진 △공동체 복합시설(어린이전용 수영장, 어린이전용 영어도서관) 조성 지속 추진 △두호공원 부지 활용한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 추진 △두호동 어린이공원 재정비 및 시설 현대화 추진 △ 환여동 종합복지문화센터 건립 조속 추진 등을 내세웠다.
한편, 배상신 예비후보는 지역구인 양덕동에 선거사무소를 개소, 오는 15일 오후 1시 캠프 개소식을 겸해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