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포항TP 바우처 지원 통한 지역활력 제고 및 기업성장 협업기업당 최대 3000만원, 시제품제작·마케팅·디자인·컨설팅 등 지원
  • ▲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와 (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가 지역 유망중소기업의 사업화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경북지역기업 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 수혜기업을 다음 달 24일까지 모집한다.ⓒ경북테크노파크
    ▲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와 (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가 지역 유망중소기업의 사업화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경북지역기업 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 수혜기업을 다음 달 24일까지 모집한다.ⓒ경북테크노파크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와 (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가 지역 유망중소기업의 사업화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경북지역기업 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 수혜기업을 6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경북지역 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은 지역기업의 혁신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경북주력산업(지능형디지털기기, 라이프케어뷰티, 첨단신소재부품가공, 친환경융합섬유소재) 전·후방 연계 사업화 과제를 대상으로 수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올해 사업에서는 지역기업의 신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이전 바우처 지원사업에 수혜 이력이 없는 신규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눈높이’ 바우처 지원, ‘일반’ 바우처 지원을 구분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크게 단일지원 및 자율지원 프로그램으로 나눠지고 ▲시제품제작 ▲디자인 ▲마케팅 ▲컨설팅 ▲기술이전 ▲지적재산권 ▲인증·시험분석 등 7개 지원 프로그램에서 최대 3개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구성할 수 있다.

    지원기업은 최대 3000만 원 한도 내 바우처 신청 후 공급기관으로부터 기술지원 및 사업화 지원서비스를 맞춤형 패키지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경북테크노파크와 포항테크노파크는 2021년부터 이번 사업을 공동추진하며 포항테크노파크에서 환동해 권역(포항, 영덕, 울진, 울릉) 지원을 전담하고 있다. 포항테크노파크는 환동해 권역에 소재한 기업을 대상으로 독립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더욱 적극적인 신규기업 발굴 및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6월 7일부터 24일까지로,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올해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지역기업 혁신성장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서만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은 “이번 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의 현장애로를 해결하고 신속한 사업화를 통해 지속성장이 가능하도록 지역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혁신성장할 수 있도록 경북테크노파크와 포항테크노파크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지원사업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환동해 권역(포항, 영덕, 울진, 울릉) 기업은 포항테크노파크에서 관련 내용 문의에 대해 답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