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 메타버스로 경험할 수 있는 가상공간 구축
  •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가족들과 소통 및 홍보 강화를 위해 ‘경북교육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개통했다.ⓒ경북교육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가족들과 소통 및 홍보 강화를 위해 ‘경북교육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개통했다.ⓒ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가족들과 소통 및 홍보 강화를 위해 ‘경북교육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개통했다.
     
    1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원격수업이 일상화된 교육 현장의 수요자들에게 접근성이 높은 메타버스를 신규 홍보 플랫폼으로 도입해 경북교육을 메타버스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접속 후 가장 먼저 보이는 공간으로 경북교육청 청사를 구현했으며, 세부 맵 구성은 체험교육기관, 미래교육실, 홍보관, 행사장 4개 공간으로 구성했다.

    체험교육기관은 도내 각종 체험교육기관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수학, 안전, 발명/미래, 메이커 등 체험 테마별 원하는 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미래교육실은 경북교육 심벌마크가 담긴 교복을 입은 아바타로 변신해 2023~2026 경북미래교육 계획에 따른 미래의 교실 환경을 경험해볼 수 있다.

    홍보관은 기존 SNS와 연계해 카드뉴스, 영상, 소식지 등의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탑재하며, 교육감 집무실을 구현한 공간에서 교육감 아바타도 만나볼 수 있다. 

    경북교육 2기의 슬로건을 담은 포토존 구성은 물론 메타버스 공간 내부에 숨겨져 있는 경북교육청 비전인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문장 속 핵심 단어를 찾으면 스탬프를 완성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 교육 대전환에 맞춘 디지털 친화적 홍보 환경을 구축해 교육 수요자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