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군은 지난 24일 경주에서 열린 하수도 연찬회에서 ‘2022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의성군
    ▲ 의성군은 지난 24일 경주에서 열린 하수도 연찬회에서 ‘2022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의성군
    의성군은 지난 24일 경주에서 열린 하수도 연찬회에서 ‘2022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과 인증패, 2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 공공하수도 평가는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부, 관계전문가 등으로 실태점검단을 구성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하수도 운영·관리분야, 안전관리 대응능력, 운영개선 사례, 정책분야 등 4개 분야 38개 점검항목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에 시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1차 실태점검평가에서 운영인력의 전문성, 하수도 안전관리, 수질관리, 소규모 하수도 유지관리 등 모든 부분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11월 2차 엄격한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최우수기관으로 결정됐다.

    김주수 군수는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해 하수도시설 운영 관리를 개선하고 군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