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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 청년협의회장이자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청년협의회장인 전영주 청년협의회장이 27일 백선엽 장군 동상 건립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한국군 최초의 4성 장군이자 6·25전쟁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구국영웅 백선엽 장군의 동상을 세우기 위해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동상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21일 경북도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올해 1월 기부금 모금 등록을 마친 후 목표액 5억 원을 위한 모금 운동에 들어갔다.전영주 청년협의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단체, 도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모금이 채워지고 있다. 뜻깊은 모금에 동참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청도군(군수 김하수)는 이날 군청에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