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명이 참석…김영광작곡가 “가요제 관련 논란 종식돼야”
  • ▲ 호미곶면 문화예술축제가 지난 15일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광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데일리
    ▲ 호미곶면 문화예술축제가 지난 15일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광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데일리
    호미곶면 문화예술축제가 지난 15일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광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영광문화예술진흥회(회장 김상욱) 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2회 영광가요제 수상자 신곡발표회 및 전국고속도로 음반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호미곶면문화체육회, 호미곶면이통장협의회, 호미곶면선주협회, 도원로타리, 한국해양안전협회 이재구 포항지부장, 지역주민과 관광객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 시작 전 김병욱 국회의원과 김영광 작곡가는 축전을 보내 대회를 축하했다.

    김영광 작곡가는 축전을 통해 “데뷔 60주년 특별방송 관계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해 너무 아쉽다. 영광문화예술진흥회 김상욱회장에게 영광가요제에 대한 전임권을 맡긴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각종논란이 종식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부 행사에서는 호미곶면민 화합한마당 행사가 펼쳐졌으며 2부에는 제2회 영광가요제 수상자 신곡발표회, 3부에는 전국고속도로 음반출시기념 특별공연이 이어졌다.

    영광문화예술진흥회 김상욱 회장은 “뜻깊은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김영광 작곡가의 바람처럼 가요제 관련 논란이 종식되고 가요제가 지역 최고의 콘텐츠로 자리잡았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