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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청(구청장 한상호)는 오는 27일부터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대비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섰다.주요 점검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여부 등이다.점검반은 북구청 위생지도팀과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되며 경기장 및 숙박업소 주변 식품접객업소 270여개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진행한다.이밖에도 업소별 종사자에 대한 친절교육을 실시해 친절한 손님맞이에 앞장서도록 권고하고, 선수단 및 방문객으로부터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상호 북구청장은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포항을 찾는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좋은 환경에서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