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주민 위로와 피해현장 긴급복구 및 철저한 대책마련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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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은 7월 1일 오후 집중호우로 파손된 주택과 도로 등 피해현장을 긴급 찾아 응급 복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피해주민들을 위로했다.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도내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봉화 명호면 243mm를 최고로 영주 이산 238mm 등 경북북부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이번 기록적 폭우로 집안에 토사가 밀려들어 1명 사망사고와 도로․하천 유실, 전기·상수도 단절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배한철 의장은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 봉화군 봉성면에 하천제방 유실로 농경지 피해가 발생한 장소를 방문해 “수해로 피해를 받은 주민들의 참담한 심정을 무슨 말로 위로해 드릴지 모르겠다. 빠른 시일 내 응급복구를 완료해 소중한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역구 박성만, 임병하, 박창욱 도의원과 협력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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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중호우로 안타까운 매몰사고가 발생한 영주시 상망동 주택피해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2차피해가 발생하지 않토록 응급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피해 유가족의 행정적 지원과 심리치료 등 의료지원으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주문했다.한편 경북도의회에서는 집행부에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를 조속히 완료하고, 피해규모에 따른 보상과 추가 피해 발생이 없도록 살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