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 캠페인을 펼쳤다.ⓒ포항시시설관리공단
    ▲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 캠페인을 펼쳤다.ⓒ포항시시설관리공단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이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포항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공단 임직원과 남구청, 포항문화재단 등 인근 공공기관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속에 진행됐다.

    헌혈에 참여한 한 시민은 “호우 피해로 많은 국민들이 힘든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좋은 일에 참여해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복조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미약하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며 “공단은 정기적인 혈액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