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교육지원국장, 교육시설과장, 공간혁신담당과 함께 흥해서부초, 월포초, 청하초, 청하중 공사 현장을 방문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포항교육청
    ▲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교육지원국장, 교육시설과장, 공간혁신담당과 함께 흥해서부초, 월포초, 청하초, 청하중 공사 현장을 방문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포항교육청
    포항교육청 천종복 교육장은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교육지원국장, 교육시설과장, 공간혁신담당과 함께 흥해서부초, 월포초, 청하초, 청하중학교 공사 현장을 방문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9일부터 10일까지 경북 포항 지역에 집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교 현장을 방문해 학사운영 상황 및 안전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관내 공사 현장의 경우 공사감독 주무관들이 현장을 방문해 현장 사정에 맞게 태풍의 피해가 직·간접적으로 없도록 지시했다.

    공사 현장의 가설울타리, 비계, 현수막, 거푸집, 단열재 등 자재들이 태풍의 영향으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결속 및 고정을 철저히 할 것을 현장에 지시했다. 

    천종복 교육장은 “시설물의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휴업 및 등·하교 시간 조정등 학사운영 조정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방문한 학교장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