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연과 교육 접목, 청렴 마인드 향상 반부패·청렴도 향상 위한 종합계획 수립·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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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난 1일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안동시 공무원 청렴라이브(Live)’를 열었다.청렴라이브(Live)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려울 수 있는 청렴을 더 쉽게 이해하고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한 공연 형식의 교육이다.이번 교육은 △짧은 퀴즈를 통해 청렴지식을 알아보는 ‘청렴 미니 골든벨’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한 샌드아트 ‘별이 빛나는 밤’ △청렴 감동영상 ‘청렴을 만나러 갑니다’ △청렴특강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했다.다양한 연령층의 공무원들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청렴의 가치와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양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청렴라이브 중 진행된 ‘별이 빛나는 밤’샌드아트 공연은 지역에서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퍼포먼스로 MZ세대 공무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직원들의 청렴 의식과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 시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안동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안동시는 ‘청렴 안동’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찾아가는 청렴현장 순회간담회 △이·통장 청렴서약식 △청렴간부회의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반부패·청렴시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