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30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최종보고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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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1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이날 최기문 영천시장, 경관자문위원 및 관련 부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추진 경위 등 최종보고와 의견수렴 시간으로 진행됐다.영천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은 2022년 6월에 용역을 착수해 2차례 중간보고회,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그리고 경관위원회 심의를 통해 관계 전문가 및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철저한 검증을 거쳤다.최종보고회에 이어 10월 중 공고와 30일간의 주민열람을 거쳐 최종 확정될 2030 영천시 경관계획은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별빛 힐링 영천’을 미래상으로 수립하고 영천시의 경관자원을 활용해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관정책과 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 도시경관의 객관화된 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경관계획이 시정 발전에 귀중한 활용 수단으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