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결속 강화·조직 역량 제고 다짐정책 현안 특강과 우수당원 표창 진행
  • ▲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이인선 국회의원)은 당의 결속을 강화하고 다가오는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12월 19일 오후 3시,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송년 연수를 개최했다.ⓒ국민의힘 대구시당
    ▲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이인선 국회의원)은 당의 결속을 강화하고 다가오는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12월 19일 오후 3시,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송년 연수를 개최했다.ⓒ국민의힘 대구시당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이인선 국회의원)은 당의 결속을 강화하고 다가오는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19일 오후 3시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송년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 지역 핵심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돌아보고 향후 당 운영 방향과 선거 전략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오후 3시부터 열린 1부 행사에서는 강선영 국회의원(비례대표)이 강사로 나서 특강을 진행했다. 강 의원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사법파괴 5대 악법’과 ‘국민 입틀막 3대 악법’에 대해 설명하며, 이를 저지하기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밖에 이재명 정권의 포퓰리즘 정책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국민의힘이 책임 있는 대안 정당으로서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오후 4시부터 진행된 본행사에서는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윤재옥, 추경호 국회의원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이후 2025년 결산 당무보고와 함께 한 해 동안 당 발전과 조직 강화에 기여한 우수당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송년 연수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당을 위해 헌신해 온 핵심 당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2026년 지방선거 승리라는 공동의 목표를 다시 한번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당원 모두가 하나로 뭉쳐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한 분 한 분이 주인의식을 갖고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이번 송년 연수를 계기로 지역 현안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조직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다가오는 2026년 지방선거 준비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