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위험군 예방 발굴 방안 논의
  •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6일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버팀목 간담회’를 가졌다.ⓒ영천시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6일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버팀목 간담회’를 가졌다.ⓒ영천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6일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버팀목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5년째 운영중인 ‘버팀목 간담회’는 복지 자원 공유, 고위험 가구 지원 방안 모색, 통합사례관리 기법 연구 등 민관 협력을 통한 통합사례관리 증진을 위한 기구다.

    이날 회의는 12개 사회복지 기관의 통합사례관리사 28명이 참석해 기관별 사업 소개, 고독사 예방 방안 논의,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개입 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버팀목 간담회 회원들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방안, 고독사 예방 체계 구축 계획 등 고독사 관련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회의에 참석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상처를 사례관리사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로 어루만져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복지자원 확대와 사례관리사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