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다 함께, 행정과 복지와 문화가 한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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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일 도청 신도시에 행정‧복지‧문화 등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개관식은 김학동 예천군수와 최병욱 예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초청 내빈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창단의 축하공연과 김학동 군수의 환영사 및 내빈 축사와 테이프 커팅식, 건물 관람으로 진행됐다.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는 1919년 3월 기본계획을 수립 후 총사업비 361억을 투입해 경북도청 소재지인 호명면에 연면적 1만 816㎡,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했으며 2023년 4월 준공, 8월부터 정상 운영하고 있다.주요시설로 호명면 행정복지센터 출장소, 호명면 주민자치센터, 건강증진지원센터, 가족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육아나눔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갖춰 행정서비스부터 건강 챙김은 물론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간까지 제공한다.경북 최초 행정복합건물인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생활 속 즐기는 공공편의시설이자 주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시설들을 갖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으로 지역민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김학동 예천군수는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바쁜 일상 속 여유를 즐기며 가족에게는 소통을, 청소년들에게는 꿈을 줄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해 살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