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 ‘2023학년도 학습튜터링 프로그램’ 시상식 개최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성실관 109호에서 재학생의 자기주도 학습역량강화를 위한 학습 튜터링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습튜터링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학습자(선후배, 동기)간의 학습정보 공유 및 대인관계 능력, 의사소통 능력 함양으로 대학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02일부터 11월 17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됐으며 13개 팀 61명이 참여했다. 

소정의 심사를 통해 학습 활동을 성실히 진행한 5개 팀 24명의 학생들을 우수팀으로 선정했으며 최우수상(간호학과, 우리팀1등할꺼조, 튜터 김원담), 우수상(간호학과, 일등하면제주항공, 튜터 김지희)외 1팀, 장려상(전기에너지과, UDT, 튜터 김상진)외 1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간호학과 김원담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리더십과 조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고 동시에 튜티들과 함께 협력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춘희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학업에 바쁜 와중에 튜터링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방법을 마련할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재학생의 학습역량강화를 위해 △맞춤형 학습코칭 프로그램 △교과목 설계 공모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습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재학생의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