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회관 전 직원 참여, 특별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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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조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노인복지회관은 개별 냉난방공사로 인한 1개월간의 휴관 후 오는 24일 재개관을 대비해 공단 수뇌부를 포함한 노인복지회관 전 직원이 참여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주요 점검사항으로 개별 냉난방공사에 따른 성과와 난방효율을 점검하고, 공사로 인한 시설물의 안전과 청소, QSS활동에 있어 미비점을 개선하는데 임직원이 현장을 순회하며 업무연찬의 시간을 가졌다.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식당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쾌적한 환경에서의 양질의 식사가 가능하도록 방점을 뒀다.그 일례로 가림막 설치를 통한 냉난방효율 증가, 조리실 타일 및 천장 교체, 식단 급식질 개선 방법 등을 현장 영양사, 조리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좋은 방안을 도출했다.이외에도 당구장, 탁구장, 헬스장, 노래방, 바둑실, 물리치료실 등 각 실별 안전점검을 통해 2024년에 개선해야 할 부분을 공유했다.김복조 이사장은 “노인복지회관 전체 시설을 순회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위한 방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게 돼 뜻깊었다. 공사로 인한 휴관 후 재개관이라 어르신들에게 이전보다 더 좋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