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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가 2024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한다고 26일 밝혔다.상주시는 올해 590대(승용 230대, 화물 250대, 이륜 110대)를 지원하며, 이중 상반기 물량인 승용 203대, 화물 225대를 26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접수한다.신청자격은 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상 상주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의 개인, 개입사업자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상주시인 법인 등으로 사업신청은 전국 전기차 판매 및 영업점에서 계약 후 진행한다.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국비 추가 보조금은 차상위 이하 계층의 전기승용차 구매 시 기존 국비 10%에서 20%로 높였으며, 차상위 이하 계층과 청년, 생애최초 차량 구매 등 세가지 조건을 동시에 만족하는 경우 국비 30%를 추가 지원한다.전기 택시는 기존 2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높였고, 전기 화물을 택배용 차량으로 구매 시에는 10%를 추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