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제조 기반 애로기술해결 컨설팅 지원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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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에 있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구미지역 5개회사와 공동으로 스마트제조 기반 기업들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으로 진행한 이번 업무협약은 애로기술에 대한 컨설팅을 원하는 기업과 애로기술에 컨설팅을 수행할 5명의 컨설턴트 간 매칭이다.이 학교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단장 김태성) 주관으로 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서우산업, 대성산업개발, 새론쿼츠, 이코니 구미2공장, 산동금속공업이다.협약을 주관한 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21~22년) 선정과 경상북도와 구미시 지원(`23~25년)을 바탕으로 지역특화분야(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모바일)의 스마트제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대학 내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구미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컨설팅 및 지역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을 위한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김태성 단장(사진 가운데)은 “전문가를 통한 컨설팅으로 지역 기업이 당면한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나아가 기술 경쟁력 강화와 스마트 산업분야의 인재를 양성해 지역 제조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