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의원, 행정안전부 하반기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5억 원 확보

국민의힘 추경호 국회의원(대구 달성군)이 행정안전부 하반기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지 고봉리 용배수로 정비 및 농로 확포장(3억 원), 달성군청 하늘정원 조성(2억 원)으로 2가지 사업이다. 지난 8월 상반기 특교 26억 원에 이어 달성군은 올해 총 31억원의 특교 지원을 받았다.

구지 고봉리(218-1번지선) 용배수로 정비 및 농로확포장을 통해 농기계 및 차량,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용배수로 확장으로 범람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용수 공급 및 배수 이용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됐다.

달성군청 하늘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행정동, 의회동, 문화복지동 3개동으로 구성된 달성군 청사의 연결부와 외부 산책 공간을 이어 대규모 주민 휴식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특히 달성군청 1~2 주차장과 접근성이 우수해 주민 생활권 내 녹색생활공간 확충 및 공유지 활용 제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추경호 의원은 “올해 특별교부세 재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달성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 기쁘다”면서, “앞으로 달성군민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개선할 다양한 인프라 구축 사업을 계속 발굴·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