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표본 660가구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 대상주민 생활 양적·질적 수준 파악, 도정 및 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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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18일부터 5월 3일까지 관내 표본 66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4년 경상북도 및 청도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8회차인 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따른 승인통계 조사로, 주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파악해 지역개발과 복지시책 추진 등 도정 및 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이뤄진다.조사항목은 경상북도 공통항목 42개와 청도군 특성항목 8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용은 주관적 행복, 가구와 가족, 건강, 교육, 소득소비, 환경, 안전, 여가문화 등이다.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 조사방식으로 실시되며, 상황에 따라 인터넷 조사가 진행된다.군 관계자는 “사회조사 결과는 경북도 및 청도군의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며, 통계 목적으로만 활용되니 안심하고 조사에 응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