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체육지도자 채용, 4월 25일부터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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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난 1월부터 임시 휴장한 김천인공암벽장을 4월 25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개장한 김천인공암벽장은 관련법률 개정에 따른 전문체육지도자 배치 의무를 준수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임시휴장에 들어갔다. 이후 2024년도 상반기 직원 공개경쟁채용을 통해 인공암벽장 전문체육지도자를 채용함에 따라 운영할 재개하게 됐다.암벽장 주요시설은 스피드월, 난이도월, 드라이툴링을 갖춘 야외인공암벽장이 있으며 초보자들이 체험과 강습을 통해 인공암벽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연습장이 있다.운영시간은 화~금 13:00~21:00, 토~일 09:00~18:00이며,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장한다. 이용요금은 1회 2시간 기준으로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김재광 이사장은 “체육지도자 채용으로 시민들이 암벽장을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추후 강습교육 개설을 검토하여 암벽장 운영 및 클라이밍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