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지역 상생 발전에 힘쓴다
  • ▲ 경북 고령군 투자유치과와 칠곡군 투자유치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령군
    ▲ 경북 고령군 투자유치과와 칠곡군 투자유치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령군
    경북 고령군 투자유치과와 칠곡군 투자유치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5월 14일 칠곡군청에서 이루어진 상호기부는 강민규 투자유치과장과 장미진 투자유치과장 등 직원 26명이 동참해 뜻을 모았으며, 서로의 주요 시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자체 간의 상생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강민규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지자체 직원 간의 상호 기부로 기부 문화가 좀 더 확산되고 지역 교류에도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두 지자체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에 기부하는 제도로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창구를 통해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