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미래 50년 초석이 될 신공항 건설 사업 성공적 추진민간(民)-대구시(官)-대구시의회(政)가 서로 협력할 사항 논의
  • ▲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위원장 박소영)는 6월 4일 오전 11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대구시,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관계자와 함께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을 위한 민·관·정 간담회’를 실시했다.ⓒ대구시의회
    ▲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위원장 박소영)는 6월 4일 오전 11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대구시,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관계자와 함께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을 위한 민·관·정 간담회’를 실시했다.ⓒ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위원장 박소영)는 4일 오전 11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대구시,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관계자와 함께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을 위한 민·관·정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경북 미래 50년의 초석이 될 신공항 건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민간(民)과 대구시(官), 대구시의회(政)가 서로 협력할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구시 공항건설단장과 후적지개발단장으로부터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들은 후,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며 상호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신공항 건설 특수목적법인(SPC) 구성과 K-2 후적지 및 신공항 주변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으며, 특위 위원들은 제시된 의견들이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대구시에 주문했다.

    박소영 위원장은 “신공항 건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지역의 역량과 지혜를 하나로 모은 덕분”이라며 “시민의 뜻을 모아 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