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기계 등 43개 분야 전문가 895명 모집7월 26일까지 접수, 임기는 25년 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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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혁신제품 지정을 위한 '기업기술마켓(SOC공공기관협의체) 혁신제품평가위원'을 7월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이번에 모집하는 위원의 임기는 8월 26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43개 분야 895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선발된 위원들은 중소기업기술마켓이 추천한 제품을 ’국토교통부 혁신제품’으로 지정하기 위한 현장 및 서류 평가를 하게 된다.접수 기간은 7월 26일까지다. 제출서류, 자격기준, 지원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로공사와 중소기업기술마켓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자격은 전문성을 위해 박사·석사 학위 소지자로 해당 분야 5년 이상 경력자와 학사 학위 소지자로 7년 이상 경력자, 이사급 임원, 관련 분야 기술사 자격 소지자, 2년제 대학 이상에서 전임강사 이상의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을 갖춘 인사다.중소기업기술마켓은 109개의 공공기관이 참여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직접 검증하고, 등록해 판로를 지원함으로써 성장 잠재력 있는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도로공사는 기획재정부가 선정한 중소기업기술마켓 총괄 기관으로 플랫폼을 구축·운영해왔으며, 지난 6월 5일부로 ‘국토교통부 혁신제품’ 평가기관으로 지정됐다.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은 “공사는 SOC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평가하고,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제품을 지원해 국민들의 안전 및 편의성 증진과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