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시장 "변화와 혁신 위해 전진하겠다"
  • ▲ 김충섭 김천시장(중앙)이 취임 2주년을 맞아 직원들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김천시 제공
    ▲ 김충섭 김천시장(중앙)이 취임 2주년을 맞아 직원들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김천시 제공
    김천시는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시정 현장 방문과 정례 석회 등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충섭 김천시장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한 뒤 무료 급식소인 ‘야고버의 집’을 찾아 재가노인을 위한 도시락 만들기에 참여하고 급식소 직원과 봉사자를 격려했다.
     
    이어 김 시장은 장마철을 맞아 폭우와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인 감문면 덕남리와 모암지구 붕괴 위험지역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용암배수펌프장 및 우수 저류조 가동 현황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또 이날 문화예술회관에서 직원들과 기념식을 가진 뒤 신임 최순고 부시장 취임식을 열고, 지역 출신인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의 특강을 들었다.

    김 시장은 인사말에서 “시정의 동반자로서 성원과 격려를 보내준 시민들과 항상 곁에서 열심히 일해 준 동료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향해 끊임없이 전진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시정 방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