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푸드와 온누리일터 통해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
  • ▲ 청도군(군수 김하수)으로부터 노인일자리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도시니어클럽(관장 김성수)은 지난 1일부터 ‘시장형 사업단’ 운영을 시작했다.ⓒ청도군
    ▲ 청도군(군수 김하수)으로부터 노인일자리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도시니어클럽(관장 김성수)은 지난 1일부터 ‘시장형 사업단’ 운영을 시작했다.ⓒ청도군
    청도군(군수 김하수)으로부터 노인일자리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도시니어클럽(관장 김성수)은 지난 1일부터 ‘시장형 사업단’ 운영을 시작했다.

    시장형 사업단의 ‘온누리푸드’는 화양읍 청화로 39(청도초등학교 맞은편)에 있고, 어르신 12명과 함께 다양한 밑반찬과 도시락을 생산·판매하는 역할을 하며,‘온누리일터’는 청도읍 한내길 52-9(청도군온누리복지관 인근)에서 어르신 25명과 함께 지역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김성수 청도시니어클럽 관장은 “온누리푸드와 온누리일터를 통한 일자리 제공이 어르신들에게 활력 넘치는 생활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어르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잘 살려 안정되고 만족도 높은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경제적 안정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을 보다 전문적인 체계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춰 추진함으로써 우리 군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총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도시니어클럽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역할과 보충적 소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3개 유형 23개 사업단에서 1564명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