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휴식처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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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낙양동 중앙공원의 경관정비공사를 완료해 쾌적한 환경으로 변모시켰다고 5일 밝혔다.연못 주변에는 연꽃과 수국 등 조경식물을 심고 특별히 디자인한 담장과 경관조명을 설치했으며, 비단잉어 150마리를 방생해 생동감 있고 아름다운 공원으로 재정비했다.여기에 고풍스러운 시계탑과 거북 분수대, 조류 조형물 등도 설치해 볼거리를 추가했다.보름달과 반딧불이 경관조명은 야간 볼거리 및 포토존으로 각광받으며,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흔들의자 (2곳)도 인기가 많다.중앙공원은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부지로 사전 협의를 통한 2개 기관 협력을 통해 추진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도심 속 공원이 시민들의 여가와 치유를 위한 휴식처가 되기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가꾸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