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휴식처로 각광
  • ▲ 중앙공원 야간조명ⓒ상주시 제공
    ▲ 중앙공원 야간조명ⓒ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낙양동 중앙공원의 경관정비공사를 완료해 쾌적한 환경으로 변모시켰다고 5일 밝혔다.

    연못 주변에는 연꽃과 수국 등 조경식물을 심고 특별히 디자인한 담장과 경관조명을 설치했으며, 비단잉어 150마리를 방생해 생동감 있고 아름다운 공원으로 재정비했다. 

    여기에 고풍스러운 시계탑과 거북 분수대, 조류 조형물 등도 설치해 볼거리를 추가했다.

    특히, 보름달과 반딧불이 경관조명은 야간 볼거리 및 포토존으로 각광받으며,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흔들의자 (2곳)도 인기가 많다.

    중앙공원은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부지로 사전 협의를 통한 2개 기관 협력을 통해 추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도심 속 공원이 시민들의 여가와 치유를 위한 휴식처가 되기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가꾸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