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후반기 의장 김선태, 부의장 김종욱 선출제9대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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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후반기 의장에 김선태 의원, 부의장에 김종욱 의원을 선출한 영천시의회가 3일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의 위원을 선임하고,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을 마치고 원구성을 마무리했다.세 명의 각 상임위원장은 12명 의원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의회운영위원장에 권기한 의원(화북면, 화남면, 자양면, 임고면, 고경면)과 행정문화복지위원장에 배수예 의원(비례)이 과반수 득표로, 산업건설위원장에 김상호 의원(금호읍, 청통면, 신녕면, 화산면, 대창면)이 3차 결선투표에서 다수득표로 당선됐다.의회운영위원장에 선출된 권기한 의원은 “개인의 영달보다는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협치를 통해 기쁜 일, 힘든 일 함께할 것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의회의 독립적 위상을 강화하고 위원회 중심으로 의회가 혁신하고 변화해가도록 맡겨준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행정문화복지위원장에 선출된 배수예 의원은 “위원장에게 부여된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발전적인 위원회가 되도록 저의 모든 역량과 열정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산업건설위원장에 선출된 김상호 의원은 “시민의 손과 발이 되어 봉사하며 더욱 낮은 자세로 사회 각 계층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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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영천시의회는 1일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9대 후반기 의장에 김선태 의원(북안면, 서부동, 완산동, 남부동), 부의장에 김종욱 의원(금호읍, 청통면, 신녕면, 화산면, 대창면)을 선출했다.의장 선거에서 김선태 의원이 단독 출마해 재적의원 12명 중 10표로 당선됐고, 부의장 선거에도 단독 출마해 김종욱 의원이 11표로 당선됐다.김선태 신임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지역에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동료 의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겸손한 자세로 더 낮은 목소리까지 더 들으며 더 열심히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종욱 신임 부의장은 “동료 의원 여러분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며 한 단계 더 성숙한 영천시의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영천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시정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