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구, 청년 미래 응원하기 위한 결혼친화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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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지난 26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인구위기 극복 및 청년을 응원하는 결혼친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달서구 결혼장려추진협의회’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는 달서구가 그동안 추진해 온 결혼장려 성과들과 올해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공유하고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고다. 향후 결혼장려 사업의 새로운 발전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청년세대의 결혼에 대한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대간 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결혼장려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과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민간·공공 기관·단체가 협력해 결혼친화 문화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을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결혼장려추진협의회는 2016년 12월 전국 최초로 출범해 14명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로, 결혼에 대한 다각적 검토를 통해 긍정적 결혼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의 네트워크를 더욱더 강화하여 절박한 인구위기를 함께 극복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청년 눈높이에 맞는 결혼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달서구는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하여 청년들의 결혼관문을 응원하고 있으며 긍정적 결혼문화 공감대 확산과 행복한 가정생활 정착을 위해 46개 민간·공공 기관·단체가 협력하여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