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프로젝트 구현, 생성형 AI교육, DGIST 캠퍼스 투어 등 실시관내 학생들 역량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특성화 전략 마련 위해 최선
  • ▲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8월 15일부터 이틀간 관내 고등학교 1학년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DGIST 내 시설을 활용하여 코딩캠프를 가졌다.ⓒ달성군
    ▲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8월 15일부터 이틀간 관내 고등학교 1학년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DGIST 내 시설을 활용하여 코딩캠프를 가졌다.ⓒ달성군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8월 15일부터 이틀간 관내 고등학교 1학년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DGIST 내 시설을 활용해 코딩캠프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영남권을 대표하는 과학기술원인 DGIST에서 주관했으며, 단순한 코딩 수업에서 벗어나 △코딩 프로젝트 구현 △생성형 AI교육 △DGIST 캠퍼스 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AI를 통한 부모-청소년 간 갈등 해결 소통 서비스, 급식 알레르기 알림 서비스와 같이 자유롭게 주제를 설정하고 팀을 구성하여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었으며, 모든 과정은 학생들의 주도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처음 만난 학생들과 하나 되어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미래 대학 생활도 경험했다. 이들이 앞으로 큰 포부를 가지고 함께 꿈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훈 군수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평소에 경험할 수 없는 소중한 기억과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DGIST와 함께 초·중 방과후 영재 프로그램 운영 등 관내 학생들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특성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과 DGIST는 지난 6월, 과학인재 양성 및 지역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또 8월에는 과학영재학교 유치 및 영재교육원 설립을 위해 힘을 모으는 등 지역 발전과 미래 달성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