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독해능력 파악한 후 수준에 맞는 영어 원서 읽고 독서퀴즈 푸는 프로그램
  • ▲ 달서구청 전경.ⓒ달서구
    ▲ 달서구청 전경.ⓒ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 달서구립본리도서관에서 9월 2일 2024년 하반기 AR(영어독서능력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구시민(초등 2학년~성인) 6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AR(영어독서능력향상 프로그램)은 영어읽기레벨테스트를 통해 영어 독해능력을 파악한 후 수준에 맞는 영어 원서를 읽고 독서퀴즈를 푸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특정 시간에 참여해야 하는 강의식 수업이 아닌 자유롭게 본인의 레벨에 맞는 책을 읽고 스스로 문제를 푸는 자기주도학습으로 이뤄져 있다.

    참여 대상자는 대구시에 주소지를 둔 초등학생 2학년부터 성인 65명이며, 수강 신청은 9월 2일 오전 9시부터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23일부터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본리도서관에 방문해 테스트를 통해 본인의 영어독서능력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AR프로그램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본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AR(영어독서능력향상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과 자신감을 키우고, 자율적인 영어독서를 함으로써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영어를 더 깊이있게 학습하는 경험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