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닝 시장 발전과 불법튜닝 방지에 기여하는 자동차 튜닝 전문인재 양성 목적교육활동 지원, 강의실 및 실습실 제공, 교육과정 운영 등 적극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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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4일 오전 10시 김천 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안전기술원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튜닝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튜닝 산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튜닝 시장의 발전과 불법튜닝 방지에 기여할 수 있는 자동차 튜닝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스마트e-모빌리티지원센터 한승철 센터장, 신산업지원사업단 윤승현 단장, 스마트e-자동차과 류경진 학과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본부 오태석 상임이사, 튜닝안전기술원 김장희 원장, 기술안전처 임영재 처장, 시험인증처 이정두 처장, 기술안전처 임성수 차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교육활동에 필요한 강사 지원 및 커리큘럼 제공 ▲자동차튜닝 분야 실습 및 견학 등 교육활동 지원 ▲교육활동에 필요한 강의실 및 실습실 제공 ▲실습 및 견학 등 교육과정 운영 등을 약속하고, 튜닝 산업을 이끌어 갈 핵심 인력 양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식을 마친 후 양 기관 관계자들은 한국교통공단 튜닝안전기술원과 김천드론자격센터를 방문해 최신 자동차 튜닝 기술과 작업 프로세스, 드론자격 교육시설 등을 살펴보며 튜닝 산업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가 교통관리의 효율화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육상, 항공, 철도 등 교통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교통안전 사업을 진행하는 공공기관으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 구축을 목표로 국내 교통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친환경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자동차 튜닝 시장도 새롭게 형성되고 있으며 안전성과 품질이 보장된 튜닝 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미래차 기술 전환에 따른 체계적인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급변하는 자동차 기술과 산업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남이공대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