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새 물결, 문화관광 동반성장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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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동강체육공원ⓒ
구미시는 낙동강변을 자연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낙동강 뉴-웨이브(NE-WAVE)’ 과제를 추진한다.이번 과제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협력해 구미보 등 7개 지구를 친수지구로 지정하고, 생태계 보존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문화·레저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구미시는 시민들에게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태관광 및 레저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친수지구에는 문화마당·수변캠핑장·수상레저시설·체육시설·산책로·화원·자연관찰공간 등 다양한 문화·레저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낙동강변친수지구 지정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연과 공존을 추구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낙동강을 구미시의 중요한 자연자원으로 발전시켜 지역사회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