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상품권 적극 사용해 물건 구매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이 예전 활력 되찾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 활동
  • ▲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경상북도개발공사
    ▲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경상북도개발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장소는 경북 칠곡군 약목시장이며, 이날 행사에는 박순범 건설소방위원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공사 임직원 40여 명이 전통시장에 방문해 다양한 물건을 구경하고 직접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의 활기를 돋우고자 힘썼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명절(설, 추석)마다 경북지역 내 전통시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실시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차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미리 준비한 전통시장 상품권(온누리상품권)을 적극 사용하여 물건을 구매했으며, 약소한 금액이지만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이 예전의 활력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행사에서 공사가 직접 제작한 재활용 장바구니를 활용하는 등 ESG 경영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공사에서는, 일상생활에서의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점차 경상북도 전역에 ESG 경영을 확산해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이재혁 사장은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소가 전통시장인데, 예전과 다르게 활기를 잃은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과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나가는 경상북도개발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