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10월 4일 개인정보 보호주간 운영…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 기대‘일상생활 속 내 정보를 지키는 습관’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 실시
  • ▲ 영양군은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운영한다.ⓒ영양군
    ▲ 영양군은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운영한다.ⓒ영양군
    영양군은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이해 영양고추유통공사와 함께 직원 및 군청을 방문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수칙이 담긴 홍보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일상생활 속 내 정보를 지키는 습관’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을 펼쳤다.

    홍보지에 담긴 생활수칙에는 △내 계정 정보는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지 않기 △출처가 불분명한 의심스러운 링크는 클릭하지 말고 삭제하기 △택배송장, 신용카드 영수증 등의 개인정보 유출 주의 등이 있다.

    이날 영양군과 영양유통공사는 개인정보보호에 대하여 상호교류 및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인정보보호 실무담당자 공동 협의회도 구성하여 실무자 네트워킹 및 업무 협조체계 구축, 관련 동향분석 및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보호주간을 통해 군민들이 개인정보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실생활에서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며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