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1억 투입…복지시설 14개소, 저소득 40가구에 LED 전등 479개 교체취약계층 에너지복지 혜택 누릴 수 있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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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에너지 취약계층인 저소득가구와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고효율 LED전등 무료 교체사업을 펼치고 있다.올해는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10월부터 복지시설 14개소, 저소득 40가구에 LED 전등 479개를 교체할 계획이다. 내년에도 예산을 편성해 약 613개의 전등을 교체할 방침이다.LED전등은 기존 형광등보다 평균 수명이 길고, 전력효율이 40~50% 정도 높아, 취약계층 전기요금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 이에 대구 동구는 최근 5년간 약 11억 원을 투입해 복지시설 64개소와 저소득 160가구에 약 8090개의 LED 전등을 교체한 바 있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해당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취약계층이 에너지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