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순찰’ 동네 취약지 순찰하며 안전 위험 요인 발굴‘달서환경살핌방’ SNS 밴드 통해 안전 위험 요인 및 불편 사항 접수받아
  •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순찰 및 ‘달서환경살핌방’ SNS 밴드 운영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달서구를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달서구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순찰 및 ‘달서환경살핌방’ SNS 밴드 운영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달서구를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순찰 및 ‘달서환경살핌방’ SNS 밴드 운영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달서구를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순찰은 23개 동을 순회하며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달서환경살핌방 SNS 밴드를 활용해 환경순찰 제보 방법에 대한 현장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후 동네 취약지를 함께 순찰하면서 안전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시정이 필요한 부분은 관련부서에 통보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주민과 함께하는 달서환경살핌 캠페인’도 병행 실시해 주민 인식 개선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달서구는 2020년부터 주민들이 안전 위험 요인 및 불편 사항에 대해서 제보할 수 있도록 ‘달서환경살핌방’ SNS 밴드를 운영하는 등 주민참여형 환경순찰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13만 238건의 구정통보를 제보·처리하고 주민불편사항에 대해 적극 해결하고자 노력한 결과, 대구시 주관 살피소 구·군 운영실적 평가에서 8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동네 곳곳을 잘 아는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순찰을 통해 생활 속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안전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