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국으로부터 혁신적 문화기술 논문발표와 산학연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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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 행사의 일환으로 세계 최대 문화기술 국제 학술대회인 ICCT 2024가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북대학교 IT 5호관에서 열린다.학술대회는 (사)국제융합과학기술학회(Dr.Rattashit Sukhahuta회장)와 경북대학교(컴퓨터학부 4단계 BK21 사업 지능융합 소프트웨어 교육연구단)가 주최한다.(사)국제융합과학기술학회(IACST)는 2015년에 창립된 비영리 국제학술 단체로 세계 12개국의 유수 대학 교수들과 국립연구소의 연구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문화기술과 인공지능 관련 국제 학술행사인 ICCT를 매년 국가들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이번에는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와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와 함께하여 미래신산업 분야의 글로벌 첨단산업 융합트렌드를 종합적으로 소개해 ICT 산업분야와 학계 간에 좋은 시너지를 가질 것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ICCT 2024(문화기술 국제 학술대회)는 올해 7회를 맞이하며 총 17개국으로부터 접수된 논문 및 문화기술 관련 연구(문화서비스·디지털콘텐츠·문화기술·인공지능·디자인·관광·공연·전시·메타버스 등)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관련 산업계 CEO들과 대학교수들 간의 산학 융합 연구 결과들 외에도 AI 영화 전시회에 수상한 작품을 비롯해 다수의 AI로 만들어진 영화 작품들도 상영될 예정이다.김동균 IACST 수석부회장 (경북대학교 컴퓨터학부 교수)은 “이번 학술행사를 통해 혁신적인 문화기술에 대한 참가자들의 학술적 이해 증진뿐만 아니라 동시에 개최되는 대구시의 ICT 첨단 산업 분야의 전시 행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대구 시민과 참가자들에게 의미 있는 통찰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류동현 대구광역시 AI블록체인과장은 “ICCT 2024는 문화기술 관련 혁신적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로, 관련 산업의 트렌드·발전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관련 산학 융합 연구 결과들 외에 AI로 만들어진 다수의 영화 작품들도 상영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