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거나 증액 필요한 사업 국비 지원 당위성 강조
  •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지역 핵심사업인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돌입했다.ⓒ영양군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지역 핵심사업인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돌입했다.ⓒ영양군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지역 핵심사업인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30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임종득 국회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다수 의원을 만나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거나 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역설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국립 영양 자작누리 치유의 숲 조성 △영양 청정산나물 특화사업 혁신단지 조성 △국도31호선(청송 진보–영양 입암) 국도건설공사 △국도31호선(현리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 등으로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예산의 확보를 당부했으며, △영양 양수발전소 조기 착공과 △남북 9축 고속도로 조기건설 △안동-영양-영덕 단선철도망 반영에 대해서도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영양군은 올해 초부터 국비 확보를 위한 단계별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바, 연초 국비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4~8월 중앙부처 방문을 통한 예산편성단계 대응을 거쳐 현재 마지막 전략의 일환으로 다음 달 7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를 시작으로 본예산이 확정되는 12월 2일까지 국비확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