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간호인으로서 인간 생명 존중하고 간호받는 환우의 안녕 위해 헌신할 것 다짐
  • ▲ 수성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제5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8일 젬마관 강당에서 김선순 총장 등 본부 보직자와 이혜경 간호대학 학장과 간호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수성대
    ▲ 수성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제5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8일 젬마관 강당에서 김선순 총장 등 본부 보직자와 이혜경 간호대학 학장과 간호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수성대
    “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하느님과 여러분 앞에 선서합니다.”

    수성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제5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8일 젬마관 강당에서 김선순 총장 등 본부 보직자와 이혜경 간호대학 학장과 간호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임상 실습에 나설 예비간호사 2학년 최주은 등 188명의 학생들이 54대 나이팅게일로 선출된 4학년 이다현 학생을 따라 ‘전문 간호인으로서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고 간호받는 환우들의 안녕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선서식에는 권현주 수성대학교간호대학총동창회장, 황선혜 한신병원 간호부장, 안명희 경산세명병원 간호부장, 김혜영 W병원 간호부장, 박선옥 해바라기간병센터 센터장, 하현재 법무부 대구지방교정청 밀양구치소 간호주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선순 총장은 격려사 통해 “간호사의 돌봄에 대한 가치와 사회적 요구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예비간호사 여러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열악한 의료보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나이팅게일처럼 우리 학생들도 유능한 의료보건 전문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큰 꿈을 키워달라”고 전했다.